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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파견근무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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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00:2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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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훌쩍 3개월이 흘렀네요.
원장님을 비롯한 호산의 가족모두
넘 감사드립니다.
첫 직장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봄날 산행이며 생활괸 회식겸 송별식 모두가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
처음의 긴장감과 서먹함을
여러선생님들의 따듯한 배려와 친절한 가르침에
빨리 적응할수 있었던것 같았구요
선생님들의 조화로운 구성원이며
어르신의 각각의 욕구에맞게
해드려고 애쓰는 몸도 마음도 이쁘기만 한
선생님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넘 많은 사랑받고 왔어
부자가 된 기분이구요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였답니다.
목욕날이며 피곤에 지처서 돌아오며
새로운 내일이 걱정되었지만
날이밝으면 새기분 새에너지가
충전되는건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한 일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끝으로
섭섭해 하시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저를 위해 아이스케잌까지 준비해주신
선생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책선물이며 남편이랑 함께 영화보라며 주신선물이며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여러선생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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