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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Vitamin D (비타민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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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11: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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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비타민D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Vitamin D
비타민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겨울철이 되면 우리 몸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햇빛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합성되는데요.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햇빛과 멀어지기 때문이지요.
생각보다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비타민 D를 제대로 알아보고
올겨울을 더욱 건강하게 나볼까요?
두가지 경로로 합성되는 비타민 D
식품으로 섭취하기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재료를 기름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지방과 같은 경로로 체내에 흡수되며 대부분 간과 신장에서 활성화되어 쓰인다.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하기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한 것과 마찬가지고 간과 신장에서 활성화되어 사용된다.
이때, 합성되는 비타민D의 양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나 강도, 개인의 피부색, 나이 등의 요인에 따라 다르다.
묵묵히 우리 몸의 기능을 지켜 온 비타민 D
1. 칼슘의 농도 조절
비타민D는 뼈가 만들어질 때 필요한 칼슘을 제공하고, 신장에서 배설되는 칼슘의 양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이러한 역할은 칼슘에 의해 조절되는 세포, 신경의 기능 유지에도 매우 중요하다.
2. 세포의 증식과 분화 조절 및 항암 효과
비타민D는 면역조절세포, 상피세포, 악성 종양세포 등 여러 세포의 증식과 분화의 조절에 관여하는데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감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구성된 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호르몬의 합성
비타민D를 프로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칼슘과 인의 흡수, 재흡수에 관여하는 단백질 합성 속도를 증가시킨다.
과유불급! 비타민D 결핍증, 과잉증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비타민D, 몸에 좋다니 많이 섭취하는 것이 과연 답일까? 정답은 NO!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과할 경우, 각각 이에 따른 결핍증과 과잉증이 발생하게 되니 적정 섭취량을 꼼꼼하게 체크해보자.
비타민D의 결핍증
비타민D의 충분한 일일 섭취량은 성인남녀 : 5, 50세 이상 성인남녀, 임산부, 수유부 : 10이다. 섭취량이 이 보다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 뼈의 이상 질환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갱년기, 폐경이 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기 쉽다.
비타민D의 과잉증
일일 섭취량을 60이상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데, 자연 식품과 자외선으로 합성되는 양만으로는 과잉될 우려는 없다.
주로 비타민D 보충제나 강화 우유, 강화 시리얼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할때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 신장결석 등의 칼슘
조절 이상 질환이 발생한다.
결핍증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1.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 섭취하기
슬라이스 치즈 7장 (100g)
연어 1토막 (손바닥 크기 100g)
달걀 2개 (100g)
건포도 약 1컵 (100g)
꽁치 2~3토막 (길이 약8cm, 100g)
2. 하루 15분 산책하기
햇빛이 충분한 낮에 15분 이상만 산책을 하면 비타민D의 결핍증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 때, 지나치게 두꺼운 옷, 모자, 마스크 등으로 피부를 무장하면 비타민D 합성 효과가 떨어지니 주의한다.
실내 생활 시간이 늘어난 겨울철, 비타민D 충전을 위해서라도 밖에 나가 햇빛 쬐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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