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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식] 두근두근 봄철 샐러드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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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17: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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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봄 샐러드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는' 봄이다. 여러가지 재료를 한데 모은다. 그리고 드레싱으로 살살 버무린다.
마침내 샐러드를 오붓하게 차린다. 봄 미각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댄다.
믹싱 볼에 잎채소, 방울토마토, 딸기, 크랜베리, 볶은 호두, 볶은 수수를 섞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샤르도네 비니거 드레싱으로 가볍게 섞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나 리코다 치즈 등을 곁들이면 더 맛있다.
딸기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샤르도네 비니거 드레싱은 샤르도네 비니거(100ml), 꿀(50ml),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50ml)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을 섞어 만든다. 샤르도네 비니거는 와인 중에서도 샤르도네 와인을 숙성시켜 만든 고급 식초로
샐러드에 넣으면 산뜻하고 향긋하다.
1. 샐러드를 만들 때 기본 원칙은 모든 채소의 물기를 잘 제거해야 한다는 것. 재료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드레싱이 묽어지기 때문이다. 잎채소는 양상추, 치커리, 상추 등 취향에 따라 준비하고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봄 미각을 돋우는 딸기와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호두, 말린 크랜베리, 볶은 곡물은 어떤 샐러드에 넣어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볶은 수수는 샐러드에 구수한 맛을 더 한다.
샐러드 드레싱에 버무려도 샐러드를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한 맛을 선사한다. 호두는 마른 패네 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세발나물, 어린잎 채소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백태, 서리태, 강낭콩, 렌틸콩, 보리, 귀리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후 달콤새콤한 홍매실 드레싱을 넣어 버무린다.
접시에 샐러드를 담고 어린 잎채소와 세발나물을 골고루 올리고 중간에 리코타 치즈를 떨어뜨린다.
마지막에 볶은 수수와 현미를 뿌린다. 곡물과 콩을 넣어 전채 요리가 아닌 메인 요리 같은 샐러드다. 특히 볶은 수수와 현미가 바삭해서 기분좋은 식감을 선사한다. 곡물의 맛을 돋우는 홍매실 드레싱은 홍매실 익스트랙트(100ml), 식초(60ml), 물엿(30ml), 올리브오일(190ml), 소금 약간을 섞어 만든다.
1. 수수와 현미는 마른 팬에 볶는다. 시중에 판매하는 볶은 수수와 현미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수수나 현미 이외에는 흑미나 보리 등 바삭하게 볶은 곡물을 취향에 따라 넣으면 샐러드 식감이 좋다.
2. 콩을 샐러드에 넣으면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여러가지 콩을 넣으면 당연히 맛있다. 좀 더 맛있게 하려면 백태, 서리태, 강낭콩, 렌틸콩을 한나절 동안 찬물에 담가 불린 후 각각 치킨 스톡에 부드럽게 삶는다. 보리와 귀리도 찬물에 충분히 불린 후 각각 치킨 스톡에 삶는다. 콩과 곡물에 육수의 맛이 배어 깊은 맛이 난다. 물론 소금을 넣은 물에 삶아도 된다.
3. 방울토마토, 그린 올리브, 레드 올리브, 적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출처: 네이버
푸드/레시피 쿠켄
에디터: 문경옥
사진: 박태신
스타일링: 손정연
요리: 김도형(파르테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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